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환생 트럭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꼭 [[트럭]]이 아니더라도 [[버스]]나 [[기차]] 같은 다른 교통기관에 의한 사고나 폭발 사고, 자살이나 타살, 심지어 [[운석]] 충돌에 휘말려 죽은 경우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지만, 가장 대표적이면서 자주 쓰이는 원인이 다름 아닌 [[트럭]] 사고인지라 보통 환생 트럭이라 총칭된다. 또한 '환생' 트럭이라는 이름처럼 보통 사고를 겪은 후 죽어서 다른 세계의 존재로 환생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, 영혼만이 넘어가 다른 세계에 있던 존재에 빙의하거나, 아니면 통째로 육체를 가진 채로 넘어가는 식의 변형도 많다. 이게 바로 [[이세계 전생물]]과 [[이세계 전이물]]. 많고 많은 교통수단 중에 하필이면 [[트럭]]이 제일 많이 쓰이는 것은 일단 주변에서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차종이기도 하거니와, 화물을 싣고 달리는 차량 특성상 다른 차량에 비해 크고 무거워서 제대로 치이면 확실히 죽기 때문인 듯하다. 또한 개인의 운송량이 수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업 특성상 과속이나 과적, 졸음운전을 [[화물차 기사]]들이 많이 일으킨다는 인식 또한 한 몫 한다. 환생 트럭이 정확히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는 불명이지만, 트럭에 치이고 다른 세계로 가거나 환생하는 전개는 오래된 클리셰다. [[요술공주 밍키]](1982년 방영)에서도 밍키가 마법의 힘을 잃고 트럭에 치여 죽고나서 평행세계에 다시 아기로 환생해 태어나는 전개가 나오고 1990년대 초의 [[유유백서]]도 [[우라메시 유스케|주인공]]이 트럭에 치여 죽었다가 소생하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. 일본 밖으로 시야를 넓혀보면 저 유명한 '''[[오즈의 마법사]]'''가 있다. 주인공 가족이 [[토네이도]]에 의해 집째로 들어올려져 이세계로 넘어갔다는 설정으로 작품이 시작하며, 이 작품이 처음 출판된 해는 무려 '''[[1900년]]'''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. [[이세계 전이물]]도 백 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셈. [[나니아 연대기]] [[최후의 전투]](1956년 출판)에서도 기차역에서 발생한 대형 열차 사고에 휩쓸려 전작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7명의 지구인이 사망한 뒤 나니아로 이동하게 된다. 전작에서는 다들 일시적으로만 다녀왔지만 이걸로 '''영구히''' 나니아로 이동.[* 현실적으로 보면 역대 나니아 시리즈 주인공들이 떼몰살 당하는 충격적인 배드 엔딩이기도 하다. 물론 주인공들이 영원히 나니아에서 살아가는 일종의 승천을 하긴 했지만, 더 이상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.] 이렇듯 환생 트럭이라는 모티브는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, 본격적으로 일본 서브컬쳐계에 환생 트럭이라는 [[클리셰]]가 퍼지기 시작한 건 일본의 [[팬픽]] 연재 사이트인 [[아르카디아]]에 환생 트럭을 통해서 [[트립퍼]]들이 환생한다는 소재들이 차용된 팬픽이 확산되면서부터이며, 이러한 아르카디아의 환생 트럭 클리셰가 2010년대의 [[이세계물]]에 접목되면서 환생 트럭 클리셰가 대중화됐다고 볼 수 있다. [[https://www.reddit.com/r/OtomeIsekai/|오토메 이세카이(여성향 이세계물, Otome Isekai) 서브레딧]]에서는 [[캐슬님]](Castle-nim)을 [[https://www.reddit.com/r/OtomeIsekai/comments/j3w3eg/theory/?sort=old|한국 로맨스 판타지의 클리셰로 엮는 사례]][* [[https://www.reddit.com/r/OtomeIsekai/comments/j3w3eg/theory/?sort=old|이 글]]의 사례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서, 트럭군에게 치이면 [[캐슬님]]을 만날 수 있다는 농담이 있다.]가 많은데, 캐슬님은 배경을 돌려쓰는 것이라 [[클리셰]]라고 보기에는 미묘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